본문 바로가기
IT관련/Web Publishing

웹디자인 기능사(필기, 실기) 후기

by 비제이체 2021. 9. 17.

웹개발을 하며 관련자격증이 있으면 좋을것같아 정기 3회 웹디자인기능사에 접수하였고
필기와 실기시험을 치루게 되었다.

퍼블리싱과 관련된 국가자격증은 웹디자인 기능사 하나밖에 없는걸로 알고있으며
필요성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것 같았다.
사실 웹디자인기능사가 있어야만 웹디자인을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회사에서도 자격증보다는
포트폴리오와 실력을 중요시 하는것 같아 필요성이 큰건 아니지만 보여지는걸 하나더 만들어주는게
조금더 나아가는것 같고 자신감이 상승될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필요성은 크지않을수 있어도 웹디자인기능사에서 공부하는 내용은 상당히 좋은내용이 많다고 생각되었다.
필기시험은 유튜브를 통해 공부하였고 디자인에 관련된 역사와 다양한 표현방법, TCP/IP, 퍼블리싱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 생각보다 범위가 넓어 쉽다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커트라인이 60점이기 때문에 공부를 2주정도 한다면 문제없이 붙을수 있을것 같다.
3주전부터 준비를 했는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사실상 제대로 공부한건 일주일정도 밖에 안되는것 같다.
특히 시험 하루전날에는 하루에 그렇게 많은 시간을 공부했던건 처음인것 같다.

필기시험은 다행히도 공부했던 부분이 많이나와 문제없이 합격할수 있었다.

필기시험 합격후 3주? 정도후에 실기시험을 접수하는데 필기시험장소는 선택할수 있는곳이 많아
문제없었지만 실기시험은 그렇지가 않았다.
하루이틀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모든지역의 시험장소가 만석이었다. 계속해서 자리가 날때까지 새로고침을 했지만
자리가 나지 않았고 이렇게 이번시험을 못보는구나 라고 생각했을때 인원을 늘려준다는 공지를 보게되었고
다음날 아침 인천지역에 빠르게 접수하였다.

나는 다수의 홈페이지 개발경험이 있기때문에 퍼블리싱에 대한건 자신이 있었지만
막상 아무런 참고자료가 없이 메인페이지를 구성해야되는점이 쉽지는 않았다.
특히 자바스크립트 같은경우 실무에서도 라이브러리와 오픈소스를 활용하여 쌩코딩을 많이 하지는 않았다.(jquery를 적용하기에 완쌩은 아니다.)
왜냐하면 좋은 오픈소스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자바스크립트 같은경우 (.)하나만 틀려도 동작이 되지 않을수 있어 실수할 여지없이 외우기 급급했다.
자바스크립트를 적용해야 하는부분은 네비게이션메뉴, 이미지슬라이드, 탭메뉴, 모달부분이 있다.
우연히 블로그에서 탭메뉴를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지 않고 라디오버튼을 이용한 CSS로 만드는법을 보았는데
이방법은 굉장히 좋은방법이라고 생각되어 텝메뉴는 CSS로 만드는법을 익혔다.(그렇지만 시험에는 탭메뉴가 나오진 않았다.)

어느정도 준비를 해갔지만 역시 시험은 시험인지 실수를 할까봐 상당히 떨렸다.
다행히 적용했던 자바스크립트가 모두 작동하였고 필기와는달리 시험당일 점수를 알려주진 않았다.
끝났다고 손을들면 파일용량이 5MB가 넘어가는지 이미지슬라이드가 동작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이부분에서 문제가있으면 바로탈락인것 같다.(크롬에서만 확인하는게 아니라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도 확인을 한다.)
인터넷익스플로러를 확인하는건 개인적으로 뺐으면 좋겠다. 익스플로러를 아직도 많이 사용한다고는 하지만 공식업데이트가 끝난 익스플로러까지 보는건 좀 아닌것 같았다.

대략 2주정도후에 합격결과가 나오며 다행히도 합격을 하였다.


실기시험 준비를 위한 좋은 유튜브영상들이 많이 있는것 같다. 내가 생각할때 가장심플한 방법을 종합하여 영상을 제작해 보고싶다.

댓글


홈페이지 제작/유지보수
반응형 홈페이지 퍼블리싱, 개발, 디자인
스타트업, 기업용